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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표준 '이퍼브'란? 전자책 단말기는 디지털 문자 콘텐츠를 종이책을 읽는 것처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해외에서는 아마존 킨들이 유명하고 애플도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에서 아이북스 앱을 이용해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도 인터파크 비스킷, 아이리버 커버스토리 등 전자책 단말기가 여럿 나와 있는 상태다. 전자책 단말기는 제조사, 모델마다 화면 크기가 다르고 스마트폰같이 작은 화면을 가진 단말기로도 전자책을 볼 수 있게 된 만큼 어떤 휴대기기, 어떤 화면 크기에서도 제대로 볼 수 있는 콘텐츠 형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나오게 된 것이 국제디지털출판포럼(IDPF)이 제정한 전자책 포맷 '이퍼브(ePUB)'다. 이퍼브가 가진 특징은 알아서 텍스트 크기를 조절해주는 것이다. 화면크기가 152.4m.. 더보기
헉! 131억원…“세계에서 가장 비싼 책”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은 가격이 얼마나 될까. 상상도 하기 어렵지만, 무려 130억원이 넘게 팔린 책이 있다. 영국의 일간 텔레그라프는 8일(현지시간) 희귀한 19세기 실물크기의 새(bird) 가이드 책이 경매에서 730만 파운드(약 131억6500만원) 이상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인쇄된 책 가격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책으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존 제임스 오더본의 ‘아메리카의 조류(Birds Of America)’ 4권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 책을 산 주인공은 런던의 유명한 북 딜러인 마이클 톨레마셰였다. 그는 런던 소더비 경매장에서 새 연구가들을 위한 이 가이드 책에 대해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매우 귀중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제시한 경매가는 732만1250파운드(131.. 더보기
구글 e북 서점 오픈…전자책 300만권 제공 구글 가세한 전자책 시장 `빅뱅 예고` 풍부한 콘텐츠·개방성 갖춘 서비스 공개 아마존·애플에 구글가세..3강 구도 경쟁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전자책 시장에 구글이 마침내 출사표를 던졌다. 아마존과 애플이 주도하고 있는 전자책 시장에 검색황제 구글까지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구글은 일반 PC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전자책 단말기에서 책을 볼 수 있는 `e북스`를 공개했다. 구글은 6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온라인장터 `e북스`를 공개했다. 전자책 사업에 진출했다고 발표한 지 18개월 만이다. 구글 e북스는 300만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수 십만권이 유료고, 나머지는 공짜로 볼 수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제공하는 전자책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온 책들도.. 더보기
"절판본을 전자책으로 낸다니"…발칵 뒤집힌 프랑스 출판계 [해외 출판 트렌드] "절판본을 전자책으로 낸다니"…발칵 뒤집힌 프랑스 출판계 지난 19일 프랑스 출판계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떨어졌다. 프랑스 출판 분야의 선두주자인 아셰트 리브르(Hachette Livre)가 프랑스 출판계에서 단독 행동을 하기로 결정하고,4만~5만권에 이르는 절판본을 전자책으로 출간하기 위해 구글과 합의했기 때문이다. 구글은 미국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도서들을 출판사와 저자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전자화하고 있다. 이에 격분한 라 마르티니에르 그룹은 구글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프랑스 출판조합(SNE)도 라 마르티니에르 그룹을 지지했고,아셰트 리브르 역시 SNE 회원으로서 다른 출판사들과 같은 편에 섰다. 그런데 갑자기 아셰트 리브르가 구글과 손잡기로 한 것이다. 아.. 더보기
대학생들, 전자책 도서관 있어도 사용 안 한다 종이책 대비 전자책 대출비율 3.9% 불과 졸업을 앞둔 대학교 4학년생 김규동(26) 씨는 요즘 취업 준비로 책가방이 무겁다. 학교 교재는 물론 학원 문제집과 자격증 문제집까지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책만 해도 한두권이 아니다. 여기에 짬짬이 읽을 잡지나 소설책까지 추가하면 도무지 가방을 맬 엄두가 나지 않는다. 김 씨가 가지고 다니는 이런 책들 대부분은 학교 도서관에 전자책으로 구비돼 있는 것들이다. 김 씨도 전자책 콘텐츠를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니지만 아직은 꿈만 같은 이야기다. ◆종이책 100권 빌릴 때 전자책은 4권도 안 빌려 국내 대학 도서관들의 전자책 보유수는 갈수록 많아지는 반면 학생들의 실제 대출건수는 한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 스마트폰, 태블릿PC.. 더보기
美올해 전자책 판매 10억달러 전망 출처 : T3 Girl, Irene 미국에서 전자책 판매액이 지난해 3억100만달러에서 올해 9억6600만달러로 증가하고, 2015년엔 그 3배인 28억10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시장 조사기관 `포레스트리서치`가 8일 최신 보고서에서 전했다. 보고서는 전자책 단말기 기능을 가진 기기들로 책을 읽는 전자책 독자 수도 지난해 말 370만에서 올해 말 1300만명으로 늘고, 2015년엔 294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책 독자의 35%는 자신들의 랩톱 컴퓨터로 읽는다고 답했으며, 32%는 아마존의 `킨들`, 15%는 애플의 `아이폰`, 12%는 소니 단말기, 10%는 넷북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아마존닷컴`의 `킨들 스토어`가 아마존의 기존 고객들 덕분에 전자책 시.. 더보기
오렌지캬라멜 그들이 읽는 책은??? 오렌지캬라멜 고전북 이미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이 '마법소녀'의 주인공 오렌지캬라멜이 6일 두 번째 미니음반 컴백과 관련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플레디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오렌지캬라멜 로고만 삽입된 고전북의 이미지. 아마도 내용 없는 컨셉 북 이겠죠!!! 더보기
듀이 外 듀이세계를감동시킨도서관고양이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영미에세이 지은이 비키 마이런 (갤리온, 2009년) 상세보기 도서관친구들이야기도서관을돕기위해모인사람들그5년의기록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여희숙 (서해문집, 2010년) 상세보기 더보기
전자책 시장, 2018년에 8800만대까지 증가 아마존 킨들 출시 후 전자책 시장 급성장..B2B시장 성장가능성 높아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전자책 기기(e-Reader) 수요가 오는 2018년까지 880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디스플레이뱅크는 27일 ‘e-Reader 산업동향 및 시장전망’ 보고서를 통해 아마존닷컴이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위해 휴대용 전자책 기기(킨들)를 출시한 후 미국 베스트셀러 전자책 콘텐츠 판매량이 종이책판매량의 두배에 달하는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다른 업체들 역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특히 향후 B2B시장에서의 전자책 기기의 성장을 내다봤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책기기의 수요 시장은 크게 B2C시장과 B2B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다만, B2C 시장인 일반 소비자시장은 .. 더보기
인터파크도서 전자책 서비스… 아이패드용 ‘비스킷’ 앱 출시 인터파크INT 도서부문(대표 최대봉, book.interpark.com)은 전자책 서비스인 ‘비스킷(사진)’을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4월 전자책 전용 단말기인 비스킷을 시판한 이후, 아이폰으로도 전자책을 구매하고 읽을 수 있도록 아이폰용 앱을 출시했고, 아이패드용 앱까지 출시하면서 9.7인치의 큰 화면으로도 이북을 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웹-비스킷 전용단말기-아이폰 연동 서비스가 아이패드로까지 확대되면서 한번 구입하거나 무료로 다운받은 이북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인터파크도서에서 제공하고 있는 약 6만여 종의 국내외 유명 이북 콘텐츠를 아이패드에서도 읽을 수 있으며, 그 중 6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