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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대영도서관 고서(古書) 디지털화 나선다 18~19세기 도서 대상 저작권 소송 피하기 위한 방편 영국국립도서관 중세 고서, 구글 북스에서 만난다 앞으로 구글북스에서 영국국립도서관의 25만권 중세 시대 장서를 볼 수 있게 된다. 또 구글에서 단어나 문장으로 검색해 이 중세 고서들의 내용에서도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20일(현지시각) 구글과 영국국립도서관은 영국국립도서관이 보유한 중세시대 출판물을 구글이 스캔해 온라인에서 무료 서비스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1700년부터 1870년 사이에 발행된 단행본과 팜플렛, 정기출판물 등 모든 종류의 서적이 해당된다. 마침 영국도서관은 아이패드에서 수천권의 고서를 볼 수 있는 ‘19세기 북스’ 앱을 발표한 직후이기도 하다. 디지털화를 거친 고서들은 구글 북스와 영국국립도서관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더보기
美 법원, 구글 `디지털 도서관` 구축에 제동 미국 법원이 구글의 `디지털 도서관` 구축 작업에 제동을 걸었다. 미국 지방법원의 대니 친 판사는 22일(현지시각) 방대한 온라인 도서관 구축의 이점은 인정하면서도 구글과 미 출판업계가 지난해 마련한 1억2500만달러 규모의 합의안에 대해서는 "도를 넘었다"며 승인을 거부했다. 친 판사는 구글과 출판업계의 합의안은 저작권 소유자의 허가 없이 "모든 책을 이용할 수 있는 막대한 권리를 구글에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저작권 보호를 받는 작품들을 허가 없이 대량 복제하는 데 참여해 보상을 받는 것은 경쟁사보다 구글에 현격한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친 판사는 "이번 합의안에 대한 최종 승인은 거부됐다"면서도 "당사자들은 개정 합의안에 대해 협상하라"고 말해 당사자들이 다시 협상 테이블.. 더보기
"절판본을 전자책으로 낸다니"…발칵 뒤집힌 프랑스 출판계 [해외 출판 트렌드] "절판본을 전자책으로 낸다니"…발칵 뒤집힌 프랑스 출판계 지난 19일 프랑스 출판계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떨어졌다. 프랑스 출판 분야의 선두주자인 아셰트 리브르(Hachette Livre)가 프랑스 출판계에서 단독 행동을 하기로 결정하고,4만~5만권에 이르는 절판본을 전자책으로 출간하기 위해 구글과 합의했기 때문이다. 구글은 미국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도서들을 출판사와 저자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전자화하고 있다. 이에 격분한 라 마르티니에르 그룹은 구글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프랑스 출판조합(SNE)도 라 마르티니에르 그룹을 지지했고,아셰트 리브르 역시 SNE 회원으로서 다른 출판사들과 같은 편에 섰다. 그런데 갑자기 아셰트 리브르가 구글과 손잡기로 한 것이다. 아.. 더보기
누드 독서男 이 기사가 독서 카테고리에 어울리지는 않지만...어쨌거나 내집에서 편하게 독서하는 모습이 이렇게 세상에 까발려지는 시대가 되었다. 물론 집의 구조가 어떻는지는 잘 모르지만 밖과 완전히 개방되어 있다면 이사람의 사생활에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구글 스트리트뷰를 통해 세상의 숨겨진 모습들이 많이 노출되고있다. 그래서 일까 말도 많다. [와글와글 클릭]`누드 독서男` 포착.. 구글 사생활 침해 논란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우리나라의 포털사이트 `다음`의 로드뷰에 해당하는 구글의 스트리트뷰가 사생활 침해로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퀘벡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집 앞 테라스에 있는 벤치에 앉아 책을 보고 있는 장면이 구글 스트리트뷰에 포착됐다. 문제는 이 남성이 알몸으로 신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