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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직장인 평균 독서량, '1년에 16권 중 2권은 전자책'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 '2011 직장인 독서경영실태조사' 발표 [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전체 국민의 독서량이 줄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난한 해 직장인 평균 독서량은 2010년에 비해 0.5권 늘어난 16권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급속한 신장세를 보인 전자책(2권)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교보문고(대표 김성룡) 독서경영연구소가 실시한 '2011 직장인 독서경영 실태조사'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인 천명의 직장인 중 316명이 전자책을 읽은 경험이 있으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종이책 13.3권 전자책 6.4권을 읽은 다(多)독가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출근시간대에 32.9%의 비율로 전자책을 이용한다고 답해 머리가 맑은 아침 시간을 전자책을 활용한 독서에 투자했다. 전통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 더보기
男 대학생 인터넷 이용, 독서시간 3배 대학생 17.3% “독서 전혀 안해” [이송이 기자]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지만 대학생들은 인터넷 이용시간의 3분의 1정도만 책을 읽는 데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대학생 451명을 대상에게 ‘독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하루 평균 독서시간(*주관식 기재)을 살펴보면 남학생의 경우 42.0분, 여학생은 51.5분을 책 읽는 데 할애한다고 응답, 대학생의 일평균 독서시간은 47.7분으로 조사됐다. 반면 하루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을 살펴보면 남학생은 독서시간의 약 3배에 달하는 127분, 여학생은 2.5배에 달하는 129.6분간 인터넷을 한다고 응답했다. 상세 응답을 살펴보면 하루 평균 독서시간을 0분, 즉 “전혀 책을 읽지 않는다”고 응답한.. 더보기
페이스북이 독서 시간 줄였다 출처=pufferdust [아시아투데이=조은주 기자] 영국 어린이 6명 중 1명은 한달간 단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 것으로나타났다. 국국립도서재단(NLT)가 최근 8~17세의 어린이 1만8141명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6명 중 1명은 한달동안 단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학교 수업 이외에 한달에 적어도 한권의 책을 읽는다고 답한 비율도 3분의 1을 넘지 못했다. NLT의 조나단 더글러스 이사는 이에 대해 "어린이들이 활자에 접하는 기회의 대부분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글"이라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소비 시간 증가가 결국 독서 시간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독서량이 풍부할 수록 읽고 쓰는 능력이 향상된.. 더보기
독서 전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로이츠, 독서 전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로이츠(대표 이설아)가 독서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님두’를 오픈했다. 로이츠가 이번에 오픈한 ‘님두www.nimdoo.com’는 회원 또는 친구 간에 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팔로우 또는 팔로윙 등 친구 맺기를 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독서 전용 SNS다. 베스트 셀러나 전문 서적에 나오는 특정 장소, 음식, 인물, 장면 및 상황에 관해 자신의 지식이나 느낌 점을 올리면 ‘님두’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회원들이 댓글을 남길 수도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MSN 등 매체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송할 수도 있다. 검색창에서 특정 책을 검색하면 그 책에 관한 회원들과 친구들의 메시지나 느낀 점 등 정보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더보기
한·중·대만, 스마트폰 등장 이후, 종이책↓…독서율은↑ "종이책보다 스마트 디바이스…독서율은 오히려 증가" 스마트폰 등장에 따른 증가세가 독서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트렌드모니터는 스마트폰 보유에 따른 한·중·일·대만 독서실태조사에서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대중교통 이동 시 주요활동에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독서를 하는 사람이 줄어든 대신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거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76%(중복응답)로 휴대폰 이용 경향이 가장 많았고 중국(75.9%) 역시 높게 나타났다. 대만(54.3%)과 일본(54.1%)도 그 뒤를 이은 결과를 보였다. 반면 이동 중 독서를 하는 응답자는 전체 10명 중 3명 정도에 그쳤고 일본의 경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응답(35.9%)도 나왔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독서를.. 더보기
독서 인구도 고령화..40ㆍ50대 점유율↑ 교보문고 상반기 결산..'아프니까 청춘이다' 최다 판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도서 구매자들의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도서 판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1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된 도서의 연령대별 점유율은 20대와 30대가 각각 32.6%, 26.9%로 주요 독자층을 형성했다. 그러나 그 비율은 점차 낮아져 20대의 경우 2009년 34.8%, 2010년 33.4%에서 해마다 1% 포인트 가량 줄었고, 30대도 2009년 27.5%, 2010년 27.1%에서 소폭 감소했다. 반면 40대의 점유율은 2009년 21.3%, 2010년 23.0%, 올해 상반기 23.7%로 매년 증가했고 50대와 60대 이상도 전년 대비 각각.. 더보기
최고의 독서벌레는 하버드.MIT 학생들 아마존닷컴 조사 결과 1인당 매출 가장 많은 도시는 캠브리지 하버드대와 MIT가 있는 매사추세츠의 캠브리지가 미국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도시로 꼽혔다. [아시아투데이=김수경 기자]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학대학교(MIT)가 있는 매사추세츠의 캠브리지가 미국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도시로 꼽혔다. CNN은 2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세계 최대 인터넷서점인 아마존닷컴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들어 최근까지 종이책과 전자책을 합쳐 서적과 잡지, 신문류 등의 1인당 매출이 가장 많은 도시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캠브리지를 비롯해 대학 도시들이 상위권을 거의 휩쓸었다고 전했다. 2위는 워싱턴DC 외곽에 있는 버지니아주의 알렉산드리아가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는.. 더보기
좋은책, 인생의 네비게이션인 이유 50가지 답답하면 책을 읽어라, 문제해결 방법이 그 속에 들어있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 독서를 통해 지혜 있는 사람이 되자. 01. 책은 자기 발견과 발전을 위한 최고의 오락이다. 즐겁게 살려면 책과 친구가 되라. 02. 좋은 책 한권이 스승 한 분이다. 훌륭한 스승을 많이 확보하라. 03. 독서는 지식탐험이다. 지구탐험대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지식탐험은 안전하다. 04. 주량을 자랑 말고 독서량을 자랑하라. 주량 자랑은 패망의 지름길이다. 05. 독서는 두뇌체조다. 두뇌체조로 활력증강과 치매예방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06. 유명 콘서트 입장료는 10만원. 유명작가의 저서는 1만원이다. 선택은 자유다 07. 콘서트는 순간의 즐거움이다. 독서는 영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08. 전문가만이 .. 더보기
스마트폰 대중화…독서시간과의 상관관계는? 일반폰→스마트폰 전환…독서시간은 줄었다? [아시아투데이=정성구 기자] 일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휴대폰 이용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지하철 퇴근 풍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너도 나도 스마트폰 자판을 두드리거나 이어폰을 연결해 각종 음악, 동영상 등을 감상하면서 자투리시간을 활용하고 있죠.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 일반폰을 휴대하고 다니던 이들은 MP3나 PMP등의 대용품을 들고 다니면서 음악이나 동영상 등을 감상하곤 했지만 스마트폰이 이들의 기능을 흡수한 것입니다. 독서량에도 많은 차이가 생겼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스마트폰과 미디어 이용패턴의 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일반폰 이용자들의 하루 독서량은 1시간 15분,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35분으로 조사 됐습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독서시간이 일반폰 이.. 더보기
부모 경제력 자녀 독서 친밀감 영향 ‘부모 경제력 - 자녀 독서’ 간 상관 관계 ‘뚜렷’ 부모의 경제력이 아동의 독서 여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오는 23일‘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수도권 지역 일반 가정 및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4~6학년 192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9일까지 도서 보유량 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본인이 갖고 있는 책은 약 몇 권인가’를 묻는 질문에 일반가정 아동의 27.2%가 ‘400권 이상’이라고 답한 반면, 저소득가정 아동은 이의 5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5%의 응답자만이 ‘400권 이상’이라고 답했다. 저소득가정 아동 전체 응답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3%의 아동은 보유하고 있는 책의 수가 ‘10권~50권’에 불과한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