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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용자 맞춤 서비스 해답, 빅데이터에서 찾는다 문체부, '도서관 정보 나루'와 '사서의사결정지원' 운영 시작 [박준영기자] 정부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서관 이용자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도서관 정보 나루'와 '사서의사결정지원시스템' 서비스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과 함께 운영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문체부가 2014년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함께 수행하고 있는 '도서관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활용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중점 사업 중 하나로서, 공공도서관이 각종 의사결정에 거대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과 서비스를 개발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정보 나루'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과 부산시립구포도서관, 경북도립안동.. 더보기
상위 0.1% 독서광은 무슨 책을 많이 볼까 새해 목표에서 책읽기는 늘 거론된다. 한해 200권의 책을 산다는 0.1% 독자들이 골라보는 책을 알아봤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남에게 서재를 내보이는 건 조심스럽다. 거실 책장 한구석에 묵직한 전집류 하나 정도 있어야 폼 좀 나던 시절에야 서재는 주인장의 취향과 관심사를 드러내는, 내밀한 정신세계의 고백과도 비슷해서 그랬다. 요즘도 조심해야 하긴 매한가지다. 스마트폰을 조금만 만지작거리면 재미난 스낵 컬처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책이 좋다고 했다가는 진지충 취급 받기 십상이라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2015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서도 이런 실태가 드러난다. 성인 평균 독서율은 65.3%로 1994년 조사 시작 이래 최저였다. 반면, 책 읽은 성인들의 평균 독서량은 14권으로, 2013년 조사 .. 더보기
2015 국민 독서실태 조사-연평균 독서율 성인 65.3%, 학생 94.9% 2015년 우리 국민의 연평균 독서율 성인 65.3%, 학생 94.9% - ‘2015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발표 - 보고서 파일 다운로드 http://www.mcst.go.kr/web/s_data/research/researchList.jsp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5천 명과 초·중·고등학생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인 독서율은 6.1% 감소했으나 독서량은 2년 전과 비슷한 9.1권 한국출판연구소가 2년마다 실시하는 이 조사의 지난해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1권 이상의 일반도서(교과서·참고서·수험서·잡지·만화를 제외한 종이책)를 읽은 사람들의 비율, 즉 연평균 독서율은 성인 65.3%, 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