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3 Girl, Irene
미국에서 전자책 판매액이 지난해 3억100만달러에서 올해 9억6600만달러로 증가하고, 2015년엔 그 3배인 28억10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시장 조사기관 `포레스트리서치`가 8일 최신 보고서에서 전했다.
미국에서 전자책 판매액이 지난해 3억100만달러에서 올해 9억6600만달러로 증가하고, 2015년엔 그 3배인 28억10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시장 조사기관 `포레스트리서치`가 8일 최신 보고서에서 전했다.
보고서는 전자책 단말기 기능을 가진 기기들로 책을 읽는 전자책 독자 수도 지난해 말 370만에서 올해 말 1300만명으로 늘고, 2015년엔 294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책 독자의 35%는 자신들의 랩톱 컴퓨터로 읽는다고 답했으며, 32%는 아마존의 `킨들`, 15%는 애플의 `아이폰`, 12%는 소니 단말기, 10%는 넷북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아마존닷컴`의 `킨들 스토어`가 아마존의 기존 고객들 덕분에 전자책 시장의 막대한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달 전자책을 구매한 사람중 절반은 킨들 스토어에서 샀다.
[뉴스속보부] 기사입력 2010.11.09 13: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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