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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20대女, 미 명문대 도서관서 포르노 촬영 20대女, 미 명문대 도서관서 포르노 촬영…학교 ‘발칵’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미국 최상위권 명문대 코넬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한 금발 여성이 포르노 영상을 촬영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영국 대중지 선(The Sun) 등이 10월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영상은 1일 수천 명이 볼 수 있는 코넬대의 한 비공식 온라인 포럼 게시판에 게재됐다. 43분 분량의 이 영상은 훤한 대낮 코넬대 공과대학 도서관 내부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에는 풍만한 몸매를 가진 금발의 젊은 여성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혼자 성적인 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이 공개되자 학교는 발칵 뒤집혔다. 수십 명이 이 여성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나선 가운데, 문제의 여성은 세계적인 .. 더보기
'세기건축물'명문大 도서관,계속된 투신자살에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히던 미국 명문 뉴욕대학(NYU) 도서관(Elmer Holmes Bobst Library)이 '알루미늄 감옥'으로 탈바꿈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20일(현지시각) "46m 높이의 뉴욕대학 도서관이 세 차례의 비극적인 자살로 망가졌다"고 보도했다. 뉴욕대학이 공개한 사진에는 도서관 내부가 거대한 금빛의 알루미늄 판으로 에워쌓여 있다. 뉴욕대학이 이같은 리모델링을 추진한 이유는 연이은 학생들의 자살 사건 때문이다. 중앙이 뻥 뚫려있는 도서관에서 재학생이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2003년부터 세 차례나 벌어졌다. 이 대학 대변인은 "새로 마련된 알루미늄 스크린은 학생들을 보호하려는 뉴욕대학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알루미늄 형상은 디지털 세기를 .. 더보기
포도밭 도서관? (AP=연합뉴스) 벨기에 중부도시 겐트의 성베드로 대수도원 포도밭에 설치된 야외 도서관. 이탈리아의 마시모 바르톨리니가 설계한 이 야외도서관 서가에 꽂힌 책들을 방문객들이 16일(현지시간) 흥미롭게 구경하고 있다. | 기사입력 2012-08-17 17:42 더보기
국내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 25곳 선정 국내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 25곳 선정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국내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 25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이 지식정보센터로 기능을 담당하고 지역커뮤니티 장으로 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등 지역 랜드마크로서 자리를 잡는 경우가 확대돼 이처럼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도서관은 현재 운영중이거나 건립 중인 전국 800여곳 중 서울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노원정보도서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부산광역시립 구포도서관 등 총 25곳이다. 심사에서는 작품성, 기능성, 환경성, 운영 및 관리, 부지 및 옥외 공간 계획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1차 심사에서 37개 도서관을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최종 선정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 더보기
하버드대 “학술지 구독료 더는 못내” "출판사 인상 정책 더는 따라갈 수 없다" ▲ 하버드대 도서관 하버드대가 학술지 출판업체들의 과도한 구독료 정책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영국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간) 하버드대가 교수진들에 자유로운 열람이 가능한 무료 학술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유료정책을 고수하는 학술지는 탈퇴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버드도서관은 대학내 2100명의 교수·연구진 전원에 메시지를 보내 “갈수록 치솟는 구독료 인상을 더는 감당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하버드도서관은 현재 연간 500만달러(약 57억원) 가량을 학술지 구독료로 지불하고 있다. 하버드 교직원자문위원회에 따르면 평균 35%의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는 주요 학술지 출판업체 중 일부는 지난 6년간 구독료를 145%나 인상했다. 이 중에는 연 구독.. 더보기
지하 로봇 도서관 지하 로봇 도서관 학술 도서관들은 예기치 못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책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디지털화에도 불구하고 장서의 숫자가 계속 늘면서 이제는 별도의 보관소에 책을 옮겨놓아야 하며 이런 책들은 대출 신청 후 대출 완료까지 며칠이 소요된다. 연간 15만권의 신간이 들어오는 미국 시카고대학 맨수에토도서관은 작년 6월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기존 서고보다 부피가 7분의 1에 불과한 350만권 규모의 로봇 서고를 건설한 것. 이곳의 사서들은 책을 십진분류법이 아닌 크기에 따라 분류한다. 이 서고는 보잉, 포드, IBM의 전자동 부품·재고 회수시스템을 개발한 물류자동화기업 디매틱이 맡았으며 5대의 로봇 크레인이 5층 규모의 지하서고를 관리한다. 지금껏 이 회사는 현재 건설 중인 3개소를 포함, 전.. 더보기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2년도 시행계획 2012년, 전국 도서관 219개관 확충 - 전국 16개 시도 공공도서관 61개관, 작은 도서관 158개관 설립 - 도서관 확충으로 1관당 봉사대상 인구 수 줄어 서비스 제고 □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1월 10일(화),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9~2013) 2012년도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o 이번에 확정․발표된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2년도 시행계획은 지난 2008년 8월, 수립된 국가 도서관정책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9~2013)’을 기반으로 30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시도가 2012년도 시행계획(안)을 각각 수립․제출한 것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심의․조정하여 최종적으로 확정한 것이다. 도서관접근성 .. 더보기
경기도, ‘2011 경기도 도서관 평가’ 결과 발표 (수원=뉴스와이어)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5일 '2011 경기도 도서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도서관과 직원을 발굴하고 포상해 도서관 서비스 향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도서관상은 여러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무한봉사부문은 성남 중원도서관이 우수상을, 안산 중앙도서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협력우수부문은 시흥 중앙도서관이 우수상, 안성 중앙도서관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의봉사부문은 의정부 과학도서관이 우수상을, 광명 중앙도서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서 1인 이하가 근무하는 열악한 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일인다역상은 가평 중앙도서관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2011년 .. 더보기
건축가 故정기용 유작, 김해기적의도서관 개관 ▲ 율하천변 공원 산책로를 건물 지붕에 공원의 일부처럼 연속시킨 풍경과 옥상의 등나무 열람실. 건축가 정기용 선생은 아이들이 지붕 위로 올라가 풍경을 바라보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등나무 스탠드를 만들어 ‘옥상 열람실’을 만들어주었다. 올해 3월 타계한 공공건축의 거장이 남긴 마지막 손길 ▲ ⓒ안하진 ■건축개요 | 어린이도서관 /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 1407번지 근린공원내 / 도시지역ㆍ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ㆍ근린공원 / 대지면적-70,781.30㎡ㆍ건축면적-978.31㎡ㆍ연면적-1,458.24㎡ / 지하1층ㆍ지상2층(높이: 11.20m) / 철근콘크리트조 / 외장-점토벽돌 통줄눈쌓기ㆍ징크ㆍ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 / 설계 및 감리-故 정기용ㆍ김병옥ㆍ김지철(기용건축건축사무소)ㆍ시공자-(주)대신종합건설ㆍ발주자.. 더보기
대학교 도서관에 커플석 등장 대학교 도서관에 커플석 등장… “자리가 안날 정도로 치열” ‘우한대학교 도서관의 커플석’(출처: 남방일보) ‘도서관 커플석’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기에 공부가 더 잘 될까? 오히려 방해만 되는 역효과가 있을까? 중국의 봉황망은 “대학교 도서관에 커플석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24일 전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대학교는 바로 중국의 우한 대학교. 최근 중국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우한대학교 도서관의 커플석’이라는 사진이 게재된 직후 “부럽다”는 반응과 함께 빠르게 퍼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플석은 두 사람이 쓸 수 있는 책상에 칸막이가 없이 함께 공부를 할 수 있는 모습. 도서관 측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달 중순부터 개방했는데 60좌석이 항상 자리가 차 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