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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도서관 이용자 맞춤 서비스 해답, 빅데이터에서 찾는다 문체부, '도서관 정보 나루'와 '사서의사결정지원' 운영 시작 [박준영기자] 정부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서관 이용자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도서관 정보 나루'와 '사서의사결정지원시스템' 서비스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과 함께 운영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문체부가 2014년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함께 수행하고 있는 '도서관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활용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중점 사업 중 하나로서, 공공도서관이 각종 의사결정에 거대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과 서비스를 개발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정보 나루'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과 부산시립구포도서관, 경북도립안동.. 더보기
삶을 잃은 당신께, 치유의 도서관을 보내드립니다 ▲아이디어박스(출처:공식 홈페이지) 만약 당신이 난민캠프를 돕는 프로젝트를 맡았다면, 무엇을 그들에게 주고 싶은가? 음식, 건물, 교사, 물, 책? 프랑스에는 지식과 문화를 난민캠프에게 전달하는 단체가 있다. 국경없는도서관(Libraries Without Borders, LWB)이다. 이들은 난민캠프에 ‘아이디어박스’라는 큰 컨테이너를 제공한다. 큰 박스를 분해하면 작은 도서관이 생긴다. 5~6명이 18분 정도만 작업하면 도서관을 만들 수 있다. 이 작은 도서관은 영화관이 되기도 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는 컴퓨터실이 되기도 한다. 무게 800kg, 노트북과 e북 리더 갖춘 이동식 도서관 아이디어박스는 무게 800kg 정도의 컨테이너 박스다. 박스 구성품은 버릴 게 없다. 조립하면 책상과 의자.. 더보기
[와글와글 인터넷] 미녀 "이래도 안 봐?" 도서관 이색 실험 이곳은 학구열에 불타는 네덜란드의 한 도서관입니다. 공부에 열중하는 한 남학생 앞에 미모의 여성이 가디건을 벗고 머리를 풀어 내립니다. 하지만, 이 청년 눈길 한번 주지 않죠? "이래도 안 봐"라는듯 책상 위로 올라가 춤까지 추는데요. 한 음료 업체가 시각이 약한 남자의 성향을 이용해 이색실험을 진행한 건데 다른 남학생들과 달리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 대단하네요. 기사입력 2014-05-21 04:40 박지윤 리포터 MBC 뉴스투데이 사진·영상=Vifit FrieslandCampina/유튜브 더보기
BiebBus 네덜란드의 컨테이너를 이용한 어린이 도서관, 1층은 자료실, 2층은 열람실 Architect Jord den Hollander 더보기
美LA 공립 초등학교 도서관 절반, 사서없어 문 닫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훈 특파원 = 미국 제2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의 공립학교 도서관 상당수가 돈이 없어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교육청 산하 600여개 초등학교 가운데 절반이 사서를 비롯한 도서관 운영 인력을 구할 돈이 없어 도서관을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 교육청은 모든 공립학교 도서관 사서 봉급을 부담했지만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고교 도서관 사서 급료만 지원한다. 이 때문에 초등학교 중학교는 교장이 사서나 양호교사, 상담교사 가운데 택일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고 상당수 학교에서 학부모들의 우선순위가 양호교사라며 사서를 해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도서관 운영 인력의 대량 감축은 캘리포니아주 교원노조와 교육청의 갈등을 격화시키는.. 더보기
日도쿄 도서관 곳곳서 '안네의 일기' 훼손돼 일본 극우단체- 나치 히틀러 찬양 일본 도쿄 소재 시립도서관 31곳에 비치된 ‘안네의 일기’ 및 관련 서적 265권이 훼손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네의 일기’ 의 10-20페이지 정도가 뜯겨나가 다시 쓸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으며 이 책뿐만 아니라 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대량학살을 서술하는 관련 서적 또한 심하게 손상된 상태라고 전했다. 피해를 우려한 몇몇 도서관은 책장에서 ‘안네의 일기’를 따로 보관한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다. 도쿄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극단적 행위의 동기와 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첫 사례는 이 달 초부터 나타나기 시작됐다고 AFP에 전했다. 21일, 일본 정부 수석대변인 수가 요시히데는 “이런 현상은 매우 수치스럽고 유감스럽다”고 전.. 더보기
美 스트레스로 본 직업 美 스트레스 1위 직업 군인..가장 적은 직업은? 미국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직업은 군인(사병),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직업은 청력검사기능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직업 전문사이트 커리어캐스트와 경제전문지 CNBC는 8일(현지시간) ‘2014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적게 받는 직업’을 10개씩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1위로 전쟁이 나면 뛰어가야 하는 군인이 뽑혔다. 군 장성은 그 다음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화재가 나면 위험 속에 불을 끄러 가야하는 소방관, 4위는 많은 사람의 안전을 책임진 민항기 조종사, 5위는 한번의 실수로 고객의 중요한 일을 망칠 수도, 살릴 수도 있는 이벤트 코디네이터였다. 6위는 경기가 안 좋으면 제일 먼저 잘리는 홍보 담당 임원이었다... 더보기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4 ~ 2018) 행복한 삶과 미래를 창조하는 도서관 ▲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7개 추진전략, 20개 정책과제, 92개 추진과제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오는 2018년까지 국내 도서관의 운영 목표와 추진과제를 담은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을 14일(2014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시행한 1차 기본계획에 이은 2차계획이다. 2차계획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서관서비스 확대 △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강화 △학술연구 지원서비스 강화 △전문인력과 시설 확충 △법제도 정비 등이 담겼다.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위해서는 영유아에게 북스타트 등 독서입문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겐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문화프로그램, 직업진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청장년에게는 취업·창업 정.. 더보기
노르웨이에선 온라인으로 문학작품 '공짜 독서' 국립도서관, 작가·출판단체에 비용 내고 2001년 이전작 무료 보급 (오슬로 AFP=연합뉴스) 노르웨이 국립도서관이 작가와 출판 단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문학작품을 온라인에서 공짜로 읽을 수 있도록 해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도서관이 개설한 웹사이트 'bokhylla.no'에 들어가면 15만 개가 넘는 작품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bokhylla'는 노르웨이어로 '책꽂이'라는 뜻이다.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노르웨이 국내 작품은 2001년 이전에 발표된 작품들로, 19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쿤트 함순부터 인기 현대 작가 요 네스뵈의 소설까지 망라돼 있다. 스티븐 킹과 존 스타인벡, 켄 폴렛 등 유명 외국작가들의 작품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국립도서관은 5년 안에 외국작품까지 포함해 25만.. 더보기
reading net reading net turns libraries into hanging learning labs 스페인의 playoffice studio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디자인 출처 : 디자인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