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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library

환상도서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조란 지브코비치 지음. 김지원 옮김. 2003년 세계환상문학대상을 받은 세르비아 작가의 환상소설집.

작가는 환상적이고 마술적인 문학 세계로 라틴 문학계의 거장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를 잇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내가 미래에 집필할 책을 포함한 모든 책이 다 있는 '가상 도서관', 지구 상에 존재해온 모든 사람의 이야기가 있는 '야간 도서관', 펼칠 때마다 새로운 책이 나오는 이상한 책 이야기 '초소형 도서관' 등 기묘한 여섯 가지 도서관 이야기가 펼쳐진다.

double@yna.co.kr

| 기사입력 2011-06-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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