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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국내소식

‘용산도서관’, ‘범서초등학교’ 올해의 최고 도서관으로 꼽혀

- 2012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결과 발표
- 10월 17일 제4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시상

□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12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서울 용산도서관(공공도서관 부문)과 울산 범서초등학교(학교도서관 부문)가 선정되었다. 서울 용산도서관은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제공, 영어동화 및 다문화 관련 특성화자료 등 도서관 정보 자원의 체계적 확충과 제공 서비스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울산 범서초등학교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행사와 전 학년 도서관활용  수업을 통한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활성화 부문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ㅇ 국무총리상은,
  - 공공도서관 부문에 서울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경남 김해도서관, 경기 성남시중원도서관
  - 학교도서관 부문에 대구 다사초등학교, 경기 창곡여자중학교, 경기 서천초등학교
  - 전문도서관 부문에 한국 원자력연구원
  - 병영도서관 부문에 해군 전투병과학교가 각각 선정되었다.

ㅇ 또한 2011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서울 광진정보도서관, 정독도서관, 울산 무룡초등학교, 경기 보평중학교, 해양과학기술원은 정부포상 중복 수상 제한 규정에 따라 특별상을 받게 되었다.

ㅇ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공공도서관 부문에 충남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전남 장흥공공도서관 등 10개관, 학교도서관 부문에 대전 목상초등학교, 충남 공주대부설고등학교 등 10개관, 전문도서관 부문에 국토연구원 등 2개관, 병영도서관 부문에 육군 제9보병사단 등 4개관 그리고 교도소도서관 부문에 경북북부제2교도소 등 2개관이 각각 선정되었다.[수상내역 <붙임 1> 참조]

□ 특히 다양한 도서관별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우수사례 부문 시상에서는,

    - 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분야에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의 ‘직업군 특강’, 특수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분야에 강원 담작은도서관의 ‘세대 간 어울림서비스’, 작은도서관과의 연계서비스 분야에 충남 천안시중앙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여름방학 문화강좌’, 지역사회 유대 활동의 우수성 분야에 경상북도립울릉공공도서관의 ‘지역 학교도서관과의 협력’ 등 우수사례가,

    - 학교도서관의 우수프로그램 분야에 경남 김해율하초등학교, 서울 경기여자고등학교, 경남 가좌초등학교의 우수사례가,
    - 교도소도서관의 독서프로그램 분야에 강원 강릉교도소의 우수 사례가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ㅇ 또한 공공도서관 이용자만족도 분야에서는 만족도 점수 93.6점을 얻어 전국 1위를 차지한 전남 담양공공도서관이 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2007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발족을 계기로 본격화되어 5회째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평가에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5종류의 도서관 총 3,123개관이 참여하였다.

  ㅇ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2011년 한 해 동안 각 도서관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도서관 학계, 관계부처 및 관련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위원장: 이은철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의 서면평가, 실사평가, 최종심의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상 기관이 선정되었다.

□ 전국 43개 우수 도서관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7일(수) 14:00~15:30,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9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붙임 1. 2012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수상기관 1부.
      2. 정부포상(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수상기관 주요 실적 1부.  끝.

2012.10.15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