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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2년안에 전자책 매출이 종이책 앞선다 美서 2년안에 전자책이 대세된다 포춘 보도 반즈앤노블 임원 "출판산업 완전히 바뀔 것"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미국에서 향후 2년 내 전자책 소비가 종이책을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미 경제 전문 잡지 포춘 인터넷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대형 서점 회사인 반즈앤노블의 임원인 마크 패리시는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출판 관련 컨퍼런스에 참석해 "출판 산업은 영화나 음악, 신문보다 훨씬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 2년 내에 출판 산업의 완전한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발언의 근거로 이미 미국 독자의 30%가 전자책과 종이책을 같은 비율로 소비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코덱스 포레스터 엔 가트너(Codex Forrester and Gartner)` 연.. 더보기
전자책 전용 단말기 사용자, 일반인 대비 독서량 두배 전자책 사용자 일 평균 85분 사용… 매일 사용 41%·2~3일에 하루 사용 32.7% [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e-INK 전자책 전용 단말기 사용자들은 전용 단말기의 휴대성, 편리함에 힘입어 일반인에 비해 월 평균 독서량이 두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가 통합 전자책 서비스 'biscuit' 1주년을 앞두고 전자책 전용 단말기 사용자 300명과 비사용자 600명 등 총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 사용자는 월평균 종이책·전자책 구입량이 6권으로 일반인의 3권에 비해 2배 가량 많았으며, 전자책 컨텐츠 구입 비용으로 한달 평균 10,900원 가량을 쓰는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책 사용자는 일 평균 85분 가량 전자책을 사용하며 특히, 전.. 더보기
2031년, 전자책은 어떻게 진화할까? 태블릿에 밀려 고전하는 듯한 전자책이 살아남으려면 어떤 기술변화를 거쳐야 할까. 향후 20년까지 전자책의 미래를 말하는 로드맵이 최근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 지디넷은 최근 내구성, 유연성, 저전력,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 개선을 골자로 하는 '전자책 개선방향'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보 디스플레이 학회 저널은 최근 '전자종이를 위한 현재와 미래 고찰'을 주제로 한 제이슨 헤이켄필드 미국 신시내티 대학 교수의 논문을 싣고 전자종이 디바이스의 개선방향을 지적했다. 논문에선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31년까지 전자종이 발전 방향을 조목조목 짚었다. 단순히 전자책 단말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기 위해선 지금의 LCD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20.. 더보기
美 연말 전자책 판매 급증 아이리버, 전자책 '커버스토리'(자료사진)아이리버, 전자책 '커버스토리' (서울=연합뉴스) 아이리버는 다앙한 컬러의 커버로 차별화 된 디자인을 채용하는 한편, 와이파이로 책과 신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전자책 '커버스토리'를 새롭게 선보였다. 2010.8.16 > photo@yna.co.kr (애틀랜타=연합뉴스) 안수훈 특파원 = 미국에서 연말연시 선물 주고받기의 영향으로 전자책(e북)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일간 `유에스에이(USA) 투데이'는 성탄절 등 연말연시 선물 주고받기 시즌을 맞아 아이패드, 아마존 킨들 등 e북 단말기 선물이 증가하면서 e북의 판매도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5일 보도했다. USA 투데이가 6일 발표할 금주 베스트 셀러 리스트 가운데 최상위권에 든 6권의 .. 더보기
전자책 표준 '이퍼브'란? 전자책 단말기는 디지털 문자 콘텐츠를 종이책을 읽는 것처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해외에서는 아마존 킨들이 유명하고 애플도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에서 아이북스 앱을 이용해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도 인터파크 비스킷, 아이리버 커버스토리 등 전자책 단말기가 여럿 나와 있는 상태다. 전자책 단말기는 제조사, 모델마다 화면 크기가 다르고 스마트폰같이 작은 화면을 가진 단말기로도 전자책을 볼 수 있게 된 만큼 어떤 휴대기기, 어떤 화면 크기에서도 제대로 볼 수 있는 콘텐츠 형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나오게 된 것이 국제디지털출판포럼(IDPF)이 제정한 전자책 포맷 '이퍼브(ePUB)'다. 이퍼브가 가진 특징은 알아서 텍스트 크기를 조절해주는 것이다. 화면크기가 152.4m.. 더보기
구글 e북 서점 오픈…전자책 300만권 제공 구글 가세한 전자책 시장 `빅뱅 예고` 풍부한 콘텐츠·개방성 갖춘 서비스 공개 아마존·애플에 구글가세..3강 구도 경쟁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전자책 시장에 구글이 마침내 출사표를 던졌다. 아마존과 애플이 주도하고 있는 전자책 시장에 검색황제 구글까지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구글은 일반 PC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전자책 단말기에서 책을 볼 수 있는 `e북스`를 공개했다. 구글은 6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온라인장터 `e북스`를 공개했다. 전자책 사업에 진출했다고 발표한 지 18개월 만이다. 구글 e북스는 300만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수 십만권이 유료고, 나머지는 공짜로 볼 수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제공하는 전자책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온 책들도.. 더보기
"절판본을 전자책으로 낸다니"…발칵 뒤집힌 프랑스 출판계 [해외 출판 트렌드] "절판본을 전자책으로 낸다니"…발칵 뒤집힌 프랑스 출판계 지난 19일 프랑스 출판계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떨어졌다. 프랑스 출판 분야의 선두주자인 아셰트 리브르(Hachette Livre)가 프랑스 출판계에서 단독 행동을 하기로 결정하고,4만~5만권에 이르는 절판본을 전자책으로 출간하기 위해 구글과 합의했기 때문이다. 구글은 미국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도서들을 출판사와 저자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전자화하고 있다. 이에 격분한 라 마르티니에르 그룹은 구글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프랑스 출판조합(SNE)도 라 마르티니에르 그룹을 지지했고,아셰트 리브르 역시 SNE 회원으로서 다른 출판사들과 같은 편에 섰다. 그런데 갑자기 아셰트 리브르가 구글과 손잡기로 한 것이다. 아.. 더보기
대학생들, 전자책 도서관 있어도 사용 안 한다 종이책 대비 전자책 대출비율 3.9% 불과 졸업을 앞둔 대학교 4학년생 김규동(26) 씨는 요즘 취업 준비로 책가방이 무겁다. 학교 교재는 물론 학원 문제집과 자격증 문제집까지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책만 해도 한두권이 아니다. 여기에 짬짬이 읽을 잡지나 소설책까지 추가하면 도무지 가방을 맬 엄두가 나지 않는다. 김 씨가 가지고 다니는 이런 책들 대부분은 학교 도서관에 전자책으로 구비돼 있는 것들이다. 김 씨도 전자책 콘텐츠를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니지만 아직은 꿈만 같은 이야기다. ◆종이책 100권 빌릴 때 전자책은 4권도 안 빌려 국내 대학 도서관들의 전자책 보유수는 갈수록 많아지는 반면 학생들의 실제 대출건수는 한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 스마트폰, 태블릿PC.. 더보기
美올해 전자책 판매 10억달러 전망 출처 : T3 Girl, Irene 미국에서 전자책 판매액이 지난해 3억100만달러에서 올해 9억6600만달러로 증가하고, 2015년엔 그 3배인 28억10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시장 조사기관 `포레스트리서치`가 8일 최신 보고서에서 전했다. 보고서는 전자책 단말기 기능을 가진 기기들로 책을 읽는 전자책 독자 수도 지난해 말 370만에서 올해 말 1300만명으로 늘고, 2015년엔 294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책 독자의 35%는 자신들의 랩톱 컴퓨터로 읽는다고 답했으며, 32%는 아마존의 `킨들`, 15%는 애플의 `아이폰`, 12%는 소니 단말기, 10%는 넷북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아마존닷컴`의 `킨들 스토어`가 아마존의 기존 고객들 덕분에 전자책 시.. 더보기
인터파크도서 전자책 서비스… 아이패드용 ‘비스킷’ 앱 출시 인터파크INT 도서부문(대표 최대봉, book.interpark.com)은 전자책 서비스인 ‘비스킷(사진)’을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4월 전자책 전용 단말기인 비스킷을 시판한 이후, 아이폰으로도 전자책을 구매하고 읽을 수 있도록 아이폰용 앱을 출시했고, 아이패드용 앱까지 출시하면서 9.7인치의 큰 화면으로도 이북을 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웹-비스킷 전용단말기-아이폰 연동 서비스가 아이패드로까지 확대되면서 한번 구입하거나 무료로 다운받은 이북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인터파크도서에서 제공하고 있는 약 6만여 종의 국내외 유명 이북 콘텐츠를 아이패드에서도 읽을 수 있으며, 그 중 6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