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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책’서 나는 냄새가 향긋한 이유 밝혀져 오랫동안 시간의 세례를 받은 고서(古書)들은 그 안에 담겨진 풍부하고 유용한 정보만큼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향기가 인상적이다. 실제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고서를 모아놓은 책장 곁을 지나가보면 신간서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향기가 기분을 설레게 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음악전문매체 페이스트 매거진(pastemagazine.com)은 한 영국 화학교사가 연구한 ‘고서(古書)에서 기분 좋은 향기가 나는 이유’를 최근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에서 화학교사로 근무 중인 앤디 브루닝이 본인 블로그에 기재한 글을 읽어보면, 오래된 책에서 바닐라 향, 아몬드 향을 연상시키는 좋은 향기가 나는 까닭은 ‘화학 분해 작용’ 때문이다. 먼저 책 종이를 구성하는 물질은 크게 두 가지로 .. 더보기
책으로 이런것도 할 수 가 있군요! 책(만화책)을 이용한 식물재배, Koshi Kawachi 더보기
Book Igloo 콜롬비아 아티스트 밀러 라고스의 Book Igloo 더보기
책 미로 2012 년 런던하계 올림픽 예술프로젝트의 하나로 브라질 예술가 Marcos Saboya와 Gualter Pupo (and over fifty volunteers)가 Southbank Centre에 설계 구축한 책 미로입니다.  더보기
기간안에 책을 읽지 않으면... 무서운 결과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이터나 카덴시아(Eterna Cadencia) 출판사에서는 책을 펼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글자가 사라지는 마법의 책 'The Book That Can't Wait'을 출간했다. 일명 '기다려주지 않는 책(The Book That Can't Wait)'라고 불리는 이 책은 특수 잉크를 사용해 독자들을 재촉한다. 소비자가 책을 펼쳐 잉크에 공기나 햇빛이 닿으면 약 60일 안에 잉크가 증발하면서 글자가 모두 사라진다.  더보기
`남자가 여자에 대해 아는 모든 것` `남자가 여자에 대해 아는 모든 것`, "결국 이거였군…" [노컷뉴스 편집팀] ‘남자가 여자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자가 여자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한 외국 서적의 표지를 찍은 것으로 제목이 ‘남자가 여자에 대해 아는 모든 것(EVERYTHING MEN KNOW ABOUT WOMEN)’이라고 돼있다. 제목을 보면 연애에 도움을 주는 카운셀링 서적 정도로 보이는데 막상 책을 펼치면 아무 것도 적혀있지 않은 백지만 나타난다. 남자가 여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 책은 남자가 여자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 더보기
도서 3만 권으로 만든 바벨탑 책으로 만든 바벨탑이 만들어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설치미술 작가 마르타 미누진이 책 3만 권을 이용해 바벨탑을 세웠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중심부에 있는 공원 산마르틴에 설치된 바벨탑은 총 6층, 높이 28m 규모다. 나선형으로 만들어진 바벨탑 구조 외벽에는 영어와 한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각국 언어로 된 도서가 벽돌처럼 차곡차곡 설치됐다. 층마다 테마가 있다. 1층에는 세계 각국의 베스트셀러, 2층과 3층에는 미주대륙에서 발행된 도서가 외벽을 이루고 있다. 바벨탑 3층과 4층에는 유럽 도서, 5층에는 아프리카 도서가 설치됐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아시아 언어로 쓰여진 책은 꼭대기 6층을 차지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올해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 더보기
백지로 된 섹스북, 베스트셀러 등극 【서울=뉴시스】백지로 된 영국 셰리던 시무브(Sheridan Simove)교수의 '섹스를 제외하고 모든 남성들이 생각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책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웹사이트) 2011-03-06 【서울=뉴시스】박준형 기자 = 영국에서 백지로 된 책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최근 셰리던 시무브 교수의 '섹스를 제외하고 모든 남성들이 생각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책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4.69 파운드(8500원 상당)의 이 책은 현재까지 총 13만4256권 판매됐다. 특히, 섹스 외의 것들에 대한 남성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출판된 이 책은 전체 200쪽이 모두 백지로 .. 더보기
헉! 131억원…“세계에서 가장 비싼 책”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은 가격이 얼마나 될까. 상상도 하기 어렵지만, 무려 130억원이 넘게 팔린 책이 있다. 영국의 일간 텔레그라프는 8일(현지시간) 희귀한 19세기 실물크기의 새(bird) 가이드 책이 경매에서 730만 파운드(약 131억6500만원) 이상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인쇄된 책 가격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책으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존 제임스 오더본의 ‘아메리카의 조류(Birds Of America)’ 4권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 책을 산 주인공은 런던의 유명한 북 딜러인 마이클 톨레마셰였다. 그는 런던 소더비 경매장에서 새 연구가들을 위한 이 가이드 책에 대해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매우 귀중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제시한 경매가는 732만1250파운드(131.. 더보기
오렌지캬라멜 그들이 읽는 책은??? 오렌지캬라멜 고전북 이미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이 '마법소녀'의 주인공 오렌지캬라멜이 6일 두 번째 미니음반 컴백과 관련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플레디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오렌지캬라멜 로고만 삽입된 고전북의 이미지. 아마도 내용 없는 컨셉 북 이겠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