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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국외소식

삶을 잃은 당신께, 치유의 도서관을 보내드립니다 ▲아이디어박스(출처:공식 홈페이지) 만약 당신이 난민캠프를 돕는 프로젝트를 맡았다면, 무엇을 그들에게 주고 싶은가? 음식, 건물, 교사, 물, 책? 프랑스에는 지식과 문화를 난민캠프에게 전달하는 단체가 있다. 국경없는도서관(Libraries Without Borders, LWB)이다. 이들은 난민캠프에 ‘아이디어박스’라는 큰 컨테이너를 제공한다. 큰 박스를 분해하면 작은 도서관이 생긴다. 5~6명이 18분 정도만 작업하면 도서관을 만들 수 있다. 이 작은 도서관은 영화관이 되기도 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는 컴퓨터실이 되기도 한다. 무게 800kg, 노트북과 e북 리더 갖춘 이동식 도서관 아이디어박스는 무게 800kg 정도의 컨테이너 박스다. 박스 구성품은 버릴 게 없다. 조립하면 책상과 의자.. 더보기
[와글와글 인터넷] 미녀 "이래도 안 봐?" 도서관 이색 실험 이곳은 학구열에 불타는 네덜란드의 한 도서관입니다. 공부에 열중하는 한 남학생 앞에 미모의 여성이 가디건을 벗고 머리를 풀어 내립니다. 하지만, 이 청년 눈길 한번 주지 않죠? "이래도 안 봐"라는듯 책상 위로 올라가 춤까지 추는데요. 한 음료 업체가 시각이 약한 남자의 성향을 이용해 이색실험을 진행한 건데 다른 남학생들과 달리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 대단하네요. 기사입력 2014-05-21 04:40 박지윤 리포터 MBC 뉴스투데이 사진·영상=Vifit FrieslandCampina/유튜브 더보기
美LA 공립 초등학교 도서관 절반, 사서없어 문 닫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훈 특파원 = 미국 제2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의 공립학교 도서관 상당수가 돈이 없어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교육청 산하 600여개 초등학교 가운데 절반이 사서를 비롯한 도서관 운영 인력을 구할 돈이 없어 도서관을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 교육청은 모든 공립학교 도서관 사서 봉급을 부담했지만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고교 도서관 사서 급료만 지원한다. 이 때문에 초등학교 중학교는 교장이 사서나 양호교사, 상담교사 가운데 택일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고 상당수 학교에서 학부모들의 우선순위가 양호교사라며 사서를 해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도서관 운영 인력의 대량 감축은 캘리포니아주 교원노조와 교육청의 갈등을 격화시키는.. 더보기
日도쿄 도서관 곳곳서 '안네의 일기' 훼손돼 일본 극우단체- 나치 히틀러 찬양 일본 도쿄 소재 시립도서관 31곳에 비치된 ‘안네의 일기’ 및 관련 서적 265권이 훼손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네의 일기’ 의 10-20페이지 정도가 뜯겨나가 다시 쓸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으며 이 책뿐만 아니라 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대량학살을 서술하는 관련 서적 또한 심하게 손상된 상태라고 전했다. 피해를 우려한 몇몇 도서관은 책장에서 ‘안네의 일기’를 따로 보관한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다. 도쿄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극단적 행위의 동기와 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첫 사례는 이 달 초부터 나타나기 시작됐다고 AFP에 전했다. 21일, 일본 정부 수석대변인 수가 요시히데는 “이런 현상은 매우 수치스럽고 유감스럽다”고 전.. 더보기
美 스트레스로 본 직업 美 스트레스 1위 직업 군인..가장 적은 직업은? 미국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직업은 군인(사병),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직업은 청력검사기능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직업 전문사이트 커리어캐스트와 경제전문지 CNBC는 8일(현지시간) ‘2014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적게 받는 직업’을 10개씩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1위로 전쟁이 나면 뛰어가야 하는 군인이 뽑혔다. 군 장성은 그 다음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화재가 나면 위험 속에 불을 끄러 가야하는 소방관, 4위는 많은 사람의 안전을 책임진 민항기 조종사, 5위는 한번의 실수로 고객의 중요한 일을 망칠 수도, 살릴 수도 있는 이벤트 코디네이터였다. 6위는 경기가 안 좋으면 제일 먼저 잘리는 홍보 담당 임원이었다... 더보기
노르웨이에선 온라인으로 문학작품 '공짜 독서' 국립도서관, 작가·출판단체에 비용 내고 2001년 이전작 무료 보급 (오슬로 AFP=연합뉴스) 노르웨이 국립도서관이 작가와 출판 단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문학작품을 온라인에서 공짜로 읽을 수 있도록 해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도서관이 개설한 웹사이트 'bokhylla.no'에 들어가면 15만 개가 넘는 작품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bokhylla'는 노르웨이어로 '책꽂이'라는 뜻이다.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노르웨이 국내 작품은 2001년 이전에 발표된 작품들로, 19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쿤트 함순부터 인기 현대 작가 요 네스뵈의 소설까지 망라돼 있다. 스티븐 킹과 존 스타인벡, 켄 폴렛 등 유명 외국작가들의 작품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국립도서관은 5년 안에 외국작품까지 포함해 25만.. 더보기
reading net reading net turns libraries into hanging learning labs 스페인의 playoffice studio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디자인 출처 : 디자인붐 더보기
BiblioTech Bexar County Digital Library 책 없는 도서관이 지역 사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2013, 9월 14일 책 없는 도서관 `비블리오테크(BiblioTech)`가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벡사 카운티(Bexar County)에 문을 열었다. 종이책이 단 한 권도 없는 대신 1만권의 전자책과 다양한 오디오북, 교육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오렌지색 벽면에 데스크톱과 노트북, 전자책 단말기가 즐비해 흡사 애플스토어를 연상시킨다. 도서관이 문을 연 샌안토니오 지역은 히스패닉 계통 거주자가 대다수로 40% 가량이 집에 컴퓨터가 없고 절반 이상이 가정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비블리오테크는 500대의 전자책 단말기와 45대의 아이패드, 40대의 노트북, 48대의 데스크톱을 갖췄다. 원격접속을 허용하기에 기존 도서관보다 더 넓은 지.. 더보기
Gerritsen Beach Library | Brooklyn Public Library 2012년 10월 허리케인 샌디에 의해 남부 브루클린 공립도서관 분관 여러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그중 한 곳인 'gerritsen beach library'가 1년여만인 10월 1일 새롭게 오픈을 하였다. http://news.yahoo.com/video/11-months-sandy-gerritsen-beach-215100714.html 2012년 10월 허리케인 샌디에 의해 침수피래를 입은 남부 브루클린의 공공도서관 분관들 모습 더보기
미국 뉴욕의 한 독서모임 ▲미국 뉴욕의 한 독서모임(The Outdoor Co-ed Topless Pulp Fiction Appreciation Society) 회원들이 센트럴파크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책을 읽고 있다. 美 뉴욕서 ‘상의 탈의’ 여성들 공공장소에 나타나.. “풍기문란 아니래요” 미국 뉴욕의 한 독서모임 여성 회원들이 공원에 모여 상의를 탈의한 채 책을 읽거나 사진을 찍어 화제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들은 뉴욕에서는 여성이 상의를 탈의한 채 거리를 활보해도 위법이 아니란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모임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독서모임(The Outdoor Co-ed Topless Pulp Fiction Appreciation Society)은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까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