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직장인 평균 독서량, '1년에 16권 중 2권은 전자책'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 '2011 직장인 독서경영실태조사' 발표 [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전체 국민의 독서량이 줄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난한 해 직장인 평균 독서량은 2010년에 비해 0.5권 늘어난 16권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급속한 신장세를 보인 전자책(2권)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교보문고(대표 김성룡) 독서경영연구소가 실시한 '2011 직장인 독서경영 실태조사'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인 천명의 직장인 중 316명이 전자책을 읽은 경험이 있으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종이책 13.3권 전자책 6.4권을 읽은 다(多)독가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출근시간대에 32.9%의 비율로 전자책을 이용한다고 답해 머리가 맑은 아침 시간을 전자책을 활용한 독서에 투자했다. 전통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 더보기
직장인들 한 달 술값, 도서 구입비의 4배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직장인들이 한 달에 지출하는 독서 비용은 평균 3만2000원으로 술값 지출 액수의 4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직장인 11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들의 한 달 독서량은 평균 2.6권으로 집계됐으며 술자리 횟수는 독서량의 두 배 수준인 5.8회로 나타났다. 즉 한 권의 책을 읽는 동안 평균 2회 이상 술자리에 참석하는 것이다. 또 이들 직장인들은 독서 비용으로 한 달 평균 3만2000원을 지출하고 있는 반면 술값으로는 독서비용의 4배 가량인 12만6000원을 쓰고 있었다.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의 경우 한 달 독서 비용은 2만5000원인데 비해 술값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