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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마존, '유료 회원제 디지털 도서관' 추진" 아마존, 디지털도서관 반대 여론 '만만찮네' 아마존이 유료 회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서관 사업을 시작한다. 연간 79달러를 내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에 원하는 만큼 무료로 전자책을 빌려 볼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지디넷아시아는 13일 아마존이 전자책 대여 모델인 '디지털 도서관 사업'을 계획하고, 이를 위해 출판사와 협상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프라임은 연간 79달러를 내면 미국내 전 지역에서 이틀내로 구매한 책을 받아 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다. 킨들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권수와 구독 기간엔 제한을 뒀다. ▲ 아마존 킨들앱 외신은 아마존의 디지털 도서관 사업을 두고 "온라인 서점이 종이책을 파는 대신, 전자책 대여를 시작했다"고 평했다.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서점.. 더보기
아마존 '킨들', 美 도서관서 전자책 빌린다 하반기부터 시행...반스앤노블, 소니는 이미 실시 중 아마존은 20일(현지시간)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공공도서관에서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e리더기 킨들이 반스앤노블의 누크(Nook), 소니의 리더(Reader)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아마존 대변인은 "킨들 이용자들은 이 기능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의 이 같은 행보는 공공 도서관과 전자책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마존은 전자책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미국에서는 약 750만대의 킨들이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제임스 맥퀴비 애널리스트는 10억달러 규모의 전자책 시장에서 킨들의 점유율은 3분의 2 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