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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키워드로 보는 2011년 상반기 독서 동향 6월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상반기도 끝나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다양한 책들로 서점가는 시끌벅적 했다. 키워드를 통해 각 도서 분야별 독서 동향을 알아보자. ▲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필요하다- 문학 상반기 문학 분야는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에세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청춘들을 위한 인생 강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해인 수녀의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 아침편지 고도원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가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보듬었다. ‘바보 빅터’,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등과 같이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도 큰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에세이물이 기획됐다. 국내 소설 분야에서는 황석영의 ‘낯익은 세상’, 최인호의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공선옥의 ‘꽃같은 .. 더보기
2011년, 전국 도서관 180개관 확충 전국 16개 시도 공공 도서관 66개관, 작은 도서관 114개관 설립 □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는 1월 25일(화),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9~2013) 2011년도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o 이번에 확정, 발표된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1년도 시행 계획은 지난 2008년 8월, 수립된 국가 도서관 정책의 중장기 발전 계획인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9 ~ 2013)’을 기반으로 30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시도가 2011년도 시행계획(안)을 각각 수립, 제출한 것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심의?조정하여 최종 확정한 것이다. 도서관 접근성 향상 및 서비스 환경 개선 분야에 ‘4,078억 원 투자’, 시도별로는‘경기도(980억 원, 전체 시도 재정 투자 중 23.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