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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인터넷이 우리에게 준 선물 인터넷 주소에 '//' 의미는? 무심코 넣은 실수일 뿐! 웹 탄생 20주년… 더타임스 '10대 실수' 선정 "사생활 침해 등 부작용 있지만 세상·삶 큰 변화" 인터넷 주소에 들어가는 두 개의 슬래시 '//'의 의미는 무엇일까. 정답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에 가깝다. 1991년 8월 6일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ㆍWWW)을 만든 팀 버너스 리는 2009년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순간적인 기분에 만든 슬래시는 사실 불필요했다"며 "인터넷에 대해 한 가지 바꿀 수 있다면 슬래시를 없애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7일(현지시간) 웹 창시 20주년을 맞아 인터넷 주소창의 슬래시 등 인터넷 10대 실수를 선정해 보도했다. 2006년 발생한 영 BBC방송의 황당한.. 더보기
뉴스위크 선정 ‘인터넷이 죽인것 14選’ 낯설어진 스트립쇼·비디오·편지 예의·프라이버시·집중력도 실종 인터넷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조차 힘들다. 일터에서도 이동 중에도 심지어는 휴가 때까지 현대인은 인터넷을 끼고 산다. 지난 10년간 지구촌을 ‘웹 네트워크 세상’로 묶어버린 인터넷은 우리 주변의 익숙한 것들을 너무도 ‘낯설게’ 만들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8일 ‘인터넷이 죽인 것들(What the Internet Killed)’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발달로 인해 우리 주변에서 사라진 것들 14가지를 선정해 보도했다. ▶스트립쇼ㆍ성인영화관=가장 이색적인 것은 스트립쇼. 한때 성인이 아니면 구하기 힘들었던 포르노 사진, 영상물들을 인터넷에서는 누구나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미성년자가 18세 이상 성인이라고 주장한다 해도 모니터 뒤의 이용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