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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대학생들 책 안읽는다… 학교 도서관 대출 건수, 3년새 6분의 1로 ‘뚝’ 지난해 대학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대학생 수가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초등학생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토익 등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와 인터넷 자료 수집 등의 영향으로 대학생이 책을 멀리 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간한 ‘2010 교육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학생 220만4182명이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것으로 29일 나타났다. 2006년 1302만3831명에 비해 6분의 1 가까이로 줄었다. 지난해 대학 등록생이 364만3468명인 점을 감안하면 대학생 1명이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횟수가 1회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산술적 계산이 나온다. 이 조사는 전국의 일반대학, 전문대학, 대학원에 있는 모든 도서관(단과대 도서관 포.. 더보기
전자책 전용 단말기 사용자, 일반인 대비 독서량 두배 전자책 사용자 일 평균 85분 사용… 매일 사용 41%·2~3일에 하루 사용 32.7% [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e-INK 전자책 전용 단말기 사용자들은 전용 단말기의 휴대성, 편리함에 힘입어 일반인에 비해 월 평균 독서량이 두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가 통합 전자책 서비스 'biscuit' 1주년을 앞두고 전자책 전용 단말기 사용자 300명과 비사용자 600명 등 총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 사용자는 월평균 종이책·전자책 구입량이 6권으로 일반인의 3권에 비해 2배 가량 많았으며, 전자책 컨텐츠 구입 비용으로 한달 평균 10,900원 가량을 쓰는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책 사용자는 일 평균 85분 가량 전자책을 사용하며 특히, 전.. 더보기
누드 독서男 이 기사가 독서 카테고리에 어울리지는 않지만...어쨌거나 내집에서 편하게 독서하는 모습이 이렇게 세상에 까발려지는 시대가 되었다. 물론 집의 구조가 어떻는지는 잘 모르지만 밖과 완전히 개방되어 있다면 이사람의 사생활에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구글 스트리트뷰를 통해 세상의 숨겨진 모습들이 많이 노출되고있다. 그래서 일까 말도 많다. [와글와글 클릭]`누드 독서男` 포착.. 구글 사생활 침해 논란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우리나라의 포털사이트 `다음`의 로드뷰에 해당하는 구글의 스트리트뷰가 사생활 침해로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퀘벡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집 앞 테라스에 있는 벤치에 앉아 책을 보고 있는 장면이 구글 스트리트뷰에 포착됐다. 문제는 이 남성이 알몸으로 신체.. 더보기
직장인들 한 달 술값, 도서 구입비의 4배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직장인들이 한 달에 지출하는 독서 비용은 평균 3만2000원으로 술값 지출 액수의 4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직장인 11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들의 한 달 독서량은 평균 2.6권으로 집계됐으며 술자리 횟수는 독서량의 두 배 수준인 5.8회로 나타났다. 즉 한 권의 책을 읽는 동안 평균 2회 이상 술자리에 참석하는 것이다. 또 이들 직장인들은 독서 비용으로 한 달 평균 3만2000원을 지출하고 있는 반면 술값으로는 독서비용의 4배 가량인 12만6000원을 쓰고 있었다.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의 경우 한 달 독서 비용은 2만5000원인데 비해 술값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