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들, 도서관엔 ‘쥐꼬리 투자’ 서울 15개大 정보공시 분석 서울 주요 대학들의 예산 대비 도서관 자료구입 투자 비율이 1% 남짓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그나마 최근 3년간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대학들의 학생 1인당 자료구입비는 평균 21만원이며, 장서 수는 평균 73.04권이었다. 4일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정보공시(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이들 대학이 지난해 장서, 간행물, 전자자료 등 도서자료에 투자한 비용은 평균적으로 총예산의 1.3%에 불과했다. 이중 2곳(성균관대 0.9%, 홍익대 1.0%)은 예산의 1% 이하를 도서관 자료구입비에 투자했다. 총 예산의 3.2%를 도서관 자료구입에 투자한 서울대를 제외하면 2% 이상을 투자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서울대와 숙명여대를 제외한 13개 대학의 최근 3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