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 25곳 선정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국내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 25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이 지식정보센터로 기능을 담당하고 지역커뮤니티 장으로 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등 지역 랜드마크로서 자리를 잡는 경우가 확대돼 이처럼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도서관은 현재 운영중이거나 건립 중인 전국 800여곳 중 서울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노원정보도서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부산광역시립 구포도서관 등 총 25곳이다.
심사에서는 작품성, 기능성, 환경성, 운영 및 관리, 부지 및 옥외 공간 계획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1차 심사에서 37개 도서관을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최종 선정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공공도서관들의 작품 소개, 건축개요, 운영프로그램, 조직 운영 및 관리, 건물 도면 및 내·외부 사진 등을 수록한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라면서 "전국에서 공공도서관을 건립할 때, 이를 유용한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문화부 오진희 기자 .valere@
최종수정 2012.08.10 14:42기사입력 2012.08.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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